바바라 받았습니다.
다른 옷들보다 배송을 조금더 기다렸던거 같애요 하지만 그 시간도 설랬어요. .
받아보니 기다린 마음 따윈 아무것도 아니네요
처음 업뎃되었는을때부터 살까말까를 고민을 천번도 넘게한거 같은데 (가격이 후들후들해서요)
역시 핑크라벨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디자인은 심플해요. 하지만 살펴보면 살펴볼수록 깔끔하고 예쁜거 같애요.
바바라트렌치 안에 언니가 참 꼼꼼하게도 마무리해주신걸 보니 그냥 사는 옷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소재의 촉감도 너무 좋구요. 외국에 간혹 나가서 옷을 사는데 외국에서 사는 실크는 가격이 정말 너무 비싸서 못사고 돌아오는거 생각해서 천번의 생각끝에 질렀습니다.
남들이 안입는 그런 옷을 제가 워낙 좋아해서 색깔에서부터 깔끔한 디자인까지 빼놓을데가 없어서
핑크라벨을 자주 구매하는데 바바라의 컬러는 언니말대로 특이하면서도 여성스러워요. 빈티지하기도하구요
디자인도 심플해서 원피스나 바지 위에 그냥 휙 둘러도 굉~장히 신경써서 입은티가 나서 만족스럽습니다.
나이를 한살한살먹으니 싼거 여러개보단 가격을 좀 주더라도 신경쓴 옷하나가 더 낫더군요.
요즘엔 백화점 갔다가도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되돌아오고 마는데 바바라 참 괜찮네요.
바바라는 나이들어 입어도 멋진 여자처럼 보일거 같애요
간만에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옷 마련해서 주저리말이 많았네요.
사실 많이 구매안해서 저만 입고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언니들 정성이 감동스러워 한자 안남길수 없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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