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주문, 처음 한번 입어보고는, 암홀과 전반적인 상체가 너무 크다라고 생각했는데,,,
원단 자체가 은근하게 힘이 있고, 상체는 목 둘레에서 모양이 잡혀 있어서 막상 입어보니 전혀! 문제 될 것 없었구요.
오히려 암홀로 공기가 잘 통하니(?) 단품으로 입었을때 완전 시원해서, 여름내 매일 입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아주 조금이지만 목둘레가 더워지는걸 이게 잘 막아주었더랬죠ㅎ)
한여름 휴가지에서도 잘 입고 다녔구요, 링컨센터에 ABT 보러 가서도, 드레스 입은 언니들(?) 사이에서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입고, 드레스 예쁘다는 얘기도 들었네요ㅎ
여름이 가는게 아쉬울 정도로 예쁜 옷이에요.
가을에도 겨울에도, 항상 예쁜 옷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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